국내 대표 M2E 슈퍼워크가 국내 거래소 빗썸에 상장돼 화제다.
8일 웹3 건강관리 플랫폼 ‘슈퍼위크(SUPERWALK, 이하 GRND)’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에 7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슈퍼워크란 만보기 모델과 NFT(대체불가토큰)를 이용한 M2E(Move to Earn) 프로젝트이며, 국내 프로젝트 중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빗썸 거래소 상장으로 슈퍼워크는 이용자의 앱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슈퍼워크 앱 내 토큰을 거래하기 위해서 클레이튼(KLAY) 체인의 DEX(탈중앙화 거래소) 혹은 토큰이 상장된 해외 거래소를 통해 이용해야만 했었다. 그러나 이번 상장으로 국내 유저들은 빗썸 거래소에서 구매 이후 곧바로 자신의 슈퍼워크 계정에 전송할 수 있게 되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더불어 지난달 슈퍼워크는 최근 하루 일정 걸음 수를 달성할 시 기프티콘을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슈퍼워크 베이직 모드’를 업데이트, 유저 수가 급격히 늘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플랫폼 측에 따르면 베이직 모드를 출시한 지난해 12월 27일 대비 지난 3월 3일 기준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2만 7,000명으로 무려 935%를 기록했다.
슈퍼워크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는 기존 M2E 모델의 구조적인 한계를 타파한 토크노믹스 모델을 적용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며 “무엇보다 유저들에게 금전적인 수익 이외에 운동 습관, 재미, 사용자 간 소셜 기능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제공 및 부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슈퍼워크는 빗썸을 시작으로 또 다른 국내 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내 무브 투 언(M2E) 프로젝트 ‘슈퍼워크’는 하루 일정 걸음 수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해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베이직 모드를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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