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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2E 슈퍼워크, NFT 없이도 보상 받을 수 있는 베이직모드 론칭

    • 이동현 기자
    • |
    • 입력 2022-12-27 15:59
    • |
    • 수정 2022-12-27 15:59

운동 모임인 러닝 크루 및 다양한 컨텐츠 추가 예정

▲국내 M2E 슈퍼워크, NFT없이도 보상 받을 수 있는 베이직모드 론칭

국내산 M2E 슈퍼워크가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27일 국내 무브 투 언(M2E) 프로젝트 ‘슈퍼워크’는 하루 일정 걸음 수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해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베이직 모드를 론칭했다.

베이직모드는 NFT(대체불가토큰)을 구매하지 않고, 앱만 설치하면 하루 걸음 수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여 일반인들도 참여하기 쉽다는 특징을 지닌다.

슈퍼워크 베이직모드에서는 하루 최고 200포인트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앱에서 기프티콘으로 교환하거나 1만 포인트 이상 모으게 된다면 슈퍼워크의 자체 토큰인 워크(WALK)로도 교환 가능하며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출금이 가능하다.

슈퍼워크는 올해 7월 29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론칭한 후 약 5개월간 다양한 거래소에서 누적 6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슈퍼워크는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가 2017년에 인수한 스프링 캠프, 클레이튼 메인넷 운영사 크러스트 등 국내 다양한 기업들에 투자를 유치하며 가능성 및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크림, IPX(라인프렌즈) 등 다수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상호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코인이나 NFT를 잘 모르는 일반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그 결실로 이번에 베이직 모드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슈퍼워크는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보상을 통해 운동의 강력한 동기 부여를 얻고 그 안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슈퍼워크팀은 2023년 운동 모임인 러닝 크루 시스템 도입 등 이용자간 원활한 의사통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할 예정으로 보이며, 이 외에도 이용자간의 경쟁 시스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국내판 스테픈(STEP’N)인 슈퍼워크가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인 오지스(Ozys)와 손잡고 사업 고도화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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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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