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대 블록체인∙암호화폐 콘퍼런스 ‘컨센서스 2023’에 람다256이 출사표를 던져 화제다.
7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다음 달 열리는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포럼 ‘컨센서스(Consensus) 2023’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컨센서스 2023’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콘퍼런스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동향과 발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 람다256은 메인 브랜드인 루니버스의 운영 안정성과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신규 웹3 개발 서비스 노바(NOVA)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서 루니버스란 람다256의 개발 및 운영 중인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간편한 네트워크 세팅 ▲편리한 운영 도구 ▲3,000TPS 고성능 체인 등을 제공해 기업들의 웹3 진입장벽을 허물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람다256은 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대규모의 업그레이드와 루니버스 노바(Luniverse NOVA) 버전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람다256은 부스를 운영, 글로벌 기업과 관련 개발자에게 루니버스 노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앱토스(APT) 등의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웹3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시 필요한 노드 서비스와 웹3 API 등을 포함한 개발 도구가 포함된다.
더 나아가 글로벌 플레이어 알케미(Alchemy,) 인퓨라(Infura) 등의 경쟁사보다 운영 안정성과 개발 생산성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무료 프로모션 등을 통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람다256 박재현 CEO는 “루니버스를 통해 웹3 진입에 대한 어려움이 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노바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컨센서스 2023뿐만 아니라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루니버스와 함께 많은 이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람다256에 이어 또 어떤 국내 블록체인 기업이 컨센서스 2023에 참가할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코인데스크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컨센서스(Consensus)’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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