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토큰이 ‘빗썸’ 원화마켓에 상장되어 오늘 오후 5시부터 거래를 지원한다.
2일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의 보상형 유틸리티 토큰 팬시(FANC)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원화 마켓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빗썸 공지에 따르면 팬시 입금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거래는 오후 5시부터 할 수 있다.
팬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을 목표로 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해 8월 이후 누적 가입자수 500만 명을 달성한 셀러비는 사용자와 크리에이터에게 Watch to Earn & Create to Earn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순간을 공유하고 즐기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팬시플레이스(fanCPlace)에서 NFT를 거래하기 위해서도 사용되고 있다.
이번 상장으로 팬시는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동시 상장한 최초의 숏폼 보상형 토큰이 되었고, 숏폼 업계 최초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직접적인 원화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셀러비 박성훈 대표는 “팬시의 국내 거래소 상장은 셀러비의 보상형 프로그램 Watch to Earn & Create to Earn과 이에 사용되는 팬시의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은 중요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팬시는 이전에 글로벌 거래소 △MEXC △Huobi Global △CoinDCX △LATOKEN에 상장되었으며, 이번 국내 거래소 빗썸에 상장되면서 향후 국내외에서 통합된 셀러비와 팬시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일 팬시가 한국디지털에셋(KODA)와 암호화폐 관리에 대한 커스터디(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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