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웹3 대체물 개발 및 성장을 위해 웹3 모바일 소셜 앱 페이버와 손잡았다.

28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월간 사용자 수 14만 명이 넘는 모바일 웹3 소셜 애플리케이션(앱)인 페이버(Phav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페이버 유저 및 기타 렌즈(Lens) 프로토콜 기반 앱 전체에 걸쳐 매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매체는 이번 파트너십이 페이버와 렌즈 프로토콜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양사 모두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웹3 대체물을 개발하고 성장시키는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페이어 주나탄 린탈라(Junathan) CEO는 “웹3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개척을 믿고 있는 코인텔레그래프에 있어서도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페이버의 사명은 웹3 소셜에 대한 관문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지갑이 없어도 누구나 렌즈와 같은 온라인 소셜 그래프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어 옵션을 지닌 암호화폐 네이티브가 모든 게시물을 만들고 팔로우할 수 있도록 하고 지갑에 있는 NFT(대체불가토큰)로 명성을 쌓고 있다. 또한 페이버의 인앱(in-app) 로열티 프로그램은 가장 활동적인 사용자들이 활동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큰을 올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다.

페이버는 폴리곤(MATIC) 블록체인으로 실행되는 웹3 소셜 프로토콜인 렌즈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둔다. 렌즈로 유저는 허가 없이 비(非)고객용 소셜 미디어 프로토콜 프로필을 생성하고 소셜 그래프와 콘텐츠의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프로필은 본질적으로 멀티 앱이며, 렌즈를 기반으로 구축된 다양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렌즈 프로토콜은 친환경적이며, 폴리곤과의 융합으로 각 출판물의 탄소 배출량이 최소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나탄 린탈라 CEO는 “코인텔레그래프 기사는 이미 페이버에서 수만 번 공유됐다”라며 “따라서 공식 계정으로 모든 사람이 주요 이벤트를 크립토로 추적하고 그 이후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향후 코인텔레그래프는 페이버와의 파트너십으로 암호화폐 매체 일인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김치 프리미엄(Kimchi Premium)’이 다시 할인세로 변환,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를 한국 거래소에서 더욱 싸게 살 수 있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