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각에서 아디다스가 토큰 기반 스니커즈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전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업계는 아디다스(Adidas)가 토큰 기반 스니커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첫 NTF(대체불가토큰) 드롭을 완료, 5,924이더리움(ETH) 수익을 창출한 바 있다. 당시 얼리 엑세스(early access)에서 개당 0.2 ETH에 2만 개 NFT 민팅이 완료됐다.
아디다스 에리카 와이크스 스나이드 웹3 책임자는 “유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화 할인 행사에 화이트리스트(whitelist)로 등록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아디다스의 자체 NFT 전략이 시장에서 통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월 아이다스는 NFT 전략의 일환으로 ‘웹3 /// 스튜디오(Three Stripes Studio)’를 설립해 글로벌 웹3 분야의 ▲브랜드 전략 ▲파트너십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자체 NFT 컬렉션인 ‘아디다스 인투더메타버스(Into The Metaverse, 이하 ITM)의’ 시가총액이 1억 달러를 기록했었다. 이에 향후 아디다스가 토큰 기반 스니커즈 출시로 인해 NFT 시장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25일(현지 시각) 나이키(Nike)의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닷스우시(.SWOOSH)가 가상 운동화를 디자인하는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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