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스트릿 브랜드 수프라가 람다256과 손잡고 ‘베이더’ 콜라보 NFT를 출시한다.

24일 F&F(에프앤에프)의 LA 프리미엄 스트릿 브랜드 수프라(SUPRA)는 람다256과 수프라 대표제품인 베이더(Vaider) 기반 콜라보 NFT(대체불가토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수프라란 미국 캘리포니아 스케이트보드 서브컬처에 바탕을 둔 브랜드로, 작년에는 유명 NFT인 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와 콜라보해 NFT 완판을 달성했다. 또한 사이버펑크(cyperpunk) 세계관의 탑티어 일러스트레이터 갈리에라(GHARLIERA)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해 패션 브랜드 업계와 더불어 웹3 업계의 눈을 사로잡았다.

구체적으로 수프라 베이더의 콜라보 NFT는 람다256의 웹3 기술 기반 사이펄리(CYPHR∙LY) 스튜디오에서 구축했고, NFT 플랫폼 사이펄리에 단독으로 드롭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 드롭 일정은 오는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드롭일 이전에 대기자 명단 모집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수프라 신발 중 대표 모델인 하이탑 버전의 베이더와 다가오는 3월 말 신규로 출시하는 베이더X(VaiderX) 제품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력을 적용, 스케이트보드 서스컬쳐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을 입혀 신발 애호가들의 수집욕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콜라보 NFT를 구매한 30명의 홀더를 선정해 수프라 베이더X 실물 제품이 랜덤하게 배송되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람다256 한 관계자는 “추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콜라보로 기업 및 브랜드의 마케팅과 팬덤 확보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공개하는 수프라의 콜라보 NFT가 람다256이 추진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행 수프라의 콜라보 NFT가 BAYC에 이어 완판 신화를 또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9일 두나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Lambda256)은 오는 3월 9일 서울 여의도에도 ‘LUNIVERSE STO Summit(루니버스 STO 서밋)’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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