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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스페이스-한컴프론티스 메타버스 서비스 제휴 위해 MOU 체결

    • 이동현 기자
    • |
    • 입력 2023-02-23 09:59
    • |
    • 수정 2023-02-23 09:59

메타젤리스, 한컴프론티스 메타버스 ‘아즈메타’에 입점한 첫 NFT 프로젝트

▲젤리스페이스-한컴프론티스 메타버스 서비스 제휴 위해 MOU 체결

메타젤리스가 한컴프론티스와 MOU를 체결해 메타젤리스를 아즈메타에 입점시킨다.

22일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가 자사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를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아즈메타에 입점시킨다고 발표했다.

젤리스페이스의 메타젤리스 프로젝트는 지난 해 3월 총 5천개의 한정판 NFT로 발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즈메타에 입점하는 첫 번째 NFT 프로젝트가 됐다.

한컴프론티스의 아즈메타는 △유연한 공간 커스터마이징 △홍보 영상 및 배너 △판매 상품의 3D 오브젝트화 △실시간 통번역 △키오스크 △결제시스템 등을 입점 브랜드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스스로 크리에이터가 되어 △가구 △액세서리 △선물 △패션 등 오브젝트와 △마이룸 △회의실 △강의실 △컨퍼런스 룸까지 만들어 판매하는 C2E(Create to Earn)를 할 수 있다.

정현석 한컴프론티스 대표는 “아즈메타는 단단한 생태계 형성을 위해 디지털 작품 창작 지원과 크리에이터 사업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으로, 향후 메타젤리스와의 다각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아즈메타의 입점은 온라인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본다”며 ”이번 한컴프론티스와의 협업으로 젤리스아트의 활성화는 물론 마케팅 측면에서도 양사 간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젤리스페이스는 웹3.0 커뮤니티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젤리스타운을 준비해 올 해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위치는 CGV 청담씨네시티 뒤편에 있는 한 빌딩의 전체 8개 층과 확장동 3개 층을 새로 단장해 모임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5월 젤리스페이스가 BAYC(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 NFT를 통한 라이선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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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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