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지난 해 11월 첫 ESG 경영위원회에 이어 올해의 첫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서울 두나무 본사에서 ESG 경영위원회를 열어 ESG 경영 현황과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11월 두나무는 첫 ESG 경영위원회를 열어 중장기 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로드맵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기위원회에서는 효과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다양한 ESG 정책과 금융 업계에서의 ESG 선도 트렌드 등을 검토해 내외부 위원들과 두나무 ESG 전략 방향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회의에 △환경 △경제 △법률 분야 전문가 외부 위원 3명을 위촉했으나 더 넓은 외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회의부터 임대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ESG 경영위원회 외부 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
송치형 두나무 ESG 위원장은 “정기적인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두나무 ESG의 현주소와 경영 방향을 계속적으로 점검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임대기 위원은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방향성 등 전문적인 의견을 내놓으며 두나무 ESG 경영 전략에 대한 내외부적인 이해도 향상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3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DNR)가 지난 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온라인 언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지목하며 6대 거래소 온라인 언급량 순위를 발표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