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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슬란트, ‘THE 75007’ 내 옥텟 기술 제공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3-02-16 13:50
    • |
    • 수정 2023-02-16 13:50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도모…”웹3 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예정”

[출처: 헥슬란트]

헥슬란트가 웹3 스튜디오 후이넘스의 메타버스 백화점 ‘THE 75007’에 옥텟 기술을 제공했다.

16일 블록체인 기술사 헥슬란트(Hexlant.)가 웹3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후이넘스(hhnms)의 메타버스 백화점인 ‘더 75007(THE 75007)’ 내 옥텟 지갑 기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헥슬란트는 후이넘스 메타버스 세계관에 있는 NFT(대체불가토큰)의 보관, 관리 기술 역할을 맡으며 후이넘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여기서 후이넘스란 웹3 종합 B2B(Business to Business) 마케팅 사업을 진행 중인 크리에이티브(creative) 스튜디오다. 디자이너 브랜드와 더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및 운영까지 풀 패키지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마르디 메크르디부터 앤더슨벨의 3D 룩북(lookbook), 플랙의 디지털 룩북, 캉골의 3D 제품 비디오 콘텐츠 등을 제작,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컨셉 영상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해 호평을 받는 등 다양한 기업들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후이넘스는 30억 원 상당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헥슬란트는 지갑 인프라 서비스 ‘옥텟(Octet)’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폴리곤(MATIC), 솔라나(SOL) 등 약 26개의 블록체인 기술상에서 NFT 발급, 보관, 전송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기준 50%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지갑 인프라로 ISMS를 취득, 금융권 수준의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후이넘스 황현승 대표는 “후이넘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오는 2023년에는 후이넘스가 웹3 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헥슬란트 류 춘 부대표는 “후이넘스의 웹3.0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는 빠르게 한국 IP(지식재산권) 시장을 점유 중”이라며 “후이넘스에서 만든 NFT의 안전한 보관, 관리 체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후이넘스 메타버스 백화점 ‘더 75007’에 메타버스 월렛 도입으로 효율성과 보안성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6일 블록체인 기술사 헥슬란트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CAFE24)와 커머스 기업의 NFT 사업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감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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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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