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버스가 후르티디노 IP를 활용한 최초의 게임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 소프트 론칭을 감행해 화제다.
지난 9일 게임∙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모노버스가 첫 번째 게임 프로젝트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Frutti Dino Stories)’의 소프트 론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모노버스에서 개발한 과일과 공룡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진 ‘후르티디노(Frutti Dino)’를 활용해 구축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현재 동시에 개발 중인 웹3 게임 ‘후르티디노’ IP를 사용해 개발됐다.
해당 게임으로 유저는 각각의 테마가 있는 맵에서 귀여운 아기 공룡을 ‘후르티디노’로 성장시키게 되며, 성장이 완료될 시 ▲민팅(minting, NFT 발행) ▲NFT 마켓플레이스 거래 ▲게임파이(GameFi) 등을 즐길 수 있다. 이후 출시될 ‘후르티디노’ IP의 게임에서도 NFT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독특한 게임 감성과 아름다운 BGM, 육성 과정에서 캐릭터와의 상호작용 등을 통해 유저들은 힐링과 재미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과거 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리던 다마고치(Tamagotchi)에서 느꼈던 육성게임 특유의 감성 또한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더 나아가 게임 플레이 같은 경우, 복잡한 컨트롤 없이 터치 하나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유저가 성장시키는 방법과 노력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로 성장 가능하다는 점이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의 주요 특징이다.
모노버스 박정호 부사장은 “’블록체인 게임 유저와 일반 게임 유저 모두 게임을 좋아하는 하나의 유저이다’라는 신념과 마음가짐으로 개발했다”라며 “복잡하고 어려운 블록체인 용어를 사용하는 대신 일반 게임 유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임용어로 대체하거나 복잡한 블록체인 과정을 단순화하는 작업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의 소프트 론칭은 호주에서 먼저 진행된다. 소프트 론칭을 기점으로 추후 동남아시아, 브라질, 북아메리카 등 다양한 권역을 타깃으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게임사 모노버스가 재단장한 ‘후르티디노(FRUTTI DINO)’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개편에는 개인키 보관이 불필요한 커스터디(수탁)형 지갑, NFT (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아케이드게임을 내포한 폭넓은 디앱(dApp, 탈중앙화 앱)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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