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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버스, 신규 개편한 후르티디노 블록체인 플랫폼 선보여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12-23 12:03
    • |
    • 수정 2022-12-23 12:03

커스터디월렛·NFT 마켓·아케이드게임 등 다양한 디앱 존재

[출처: 후르티디노 블로그]

모노버스가 새롭게 개편한 후르티디노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개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블록체인 게임사 모노버스가 재단장한 ‘후르티디노(FRUTTI DINO)’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에는 개인키 보관이 불필요한 커스터디(수탁)형 지갑, NFT (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아케이드게임을 내포한 폭넓은 디앱(dApp, 탈중앙화 앱)들을 선보였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공개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잡은 온체인(on-chain) 랜덤값을 제공하는 LVRF(Lightning Verifiable Random Funtion)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모노버스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이 외에도 엔트로피스캔(ENTROPY SCAN), 앤트로피월렛(ENTROPY WALLET) 등 모노버스의 야심작인 메인넷 엔트로피에 관한 내용도 일부 공개돼 엔트로피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졌다.

모노버스는 이번 플랫폼 오픈을 기념, 아케이드게임 ‘후르티디노 더비’ 시즌 이벤트를 열었다. 구체적으로 게임을 통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높은 상위 100명에 약 3,000달러(384만 5,400원) 상당의 FDT토큰과 최다 연승을 달성한 게이머는 레어(Rare) 등급의 NFT를 보상받는다.

더 나아가 일반게임에서도 NFT 민팅(Minting, 발행) 권한을 부야 가능한 MAP(Minting After Play)이라는 개념으로 인기몰이하던 모노버스는 내년 1월 NON-NFT 게임 ‘후르티디노 스토리즈’와 오는 4월 NFT 게임 ‘후르티디노’를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내년에는 애니메이션, 굿즈 등 IP(지식재산권) 사업으로도 비즈니스를 확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향후 후르티디노가 엑시 인피니티 등 유명 NFT 게임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 8월 모노버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조사 분석기업인 댑레이더(DappRadar)에서 NFT(대체불가토큰) 기브어웨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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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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