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M2E(Mobility to Earn) 프로젝트에 나서고 있는 메타게이지가 디앱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메타게이지(META GAUGE)는 3월로 예정된 디앱(dApp, 탈중앙화 앱) 1.0V 정식 출시를 앞두고 1차부터 차례대로 사전 예약자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1차 이벤트는 스타벅스 커피 300잔을 준비하여 사전 가입자 ‘프리퀄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추후 출시될 1.0V 오픈 이벤트에는 1억 상당 수준의 상품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로는 메타게이지 디앱은 무엇을 타고 이동하는 토큰과 NFT(대체불가토큰)를 리워드로 얻을 수 있다. 무료 에어드랍으로 NFT를 확보한 유저는 메타게이지의 거버넌스 토큰 ‘MGR’을 추가 보상으로 채굴할 수 있다.
즉, 메타게이지 디앱 유저는 걷고 뛰는 운동 모드, 대중교통, 자동차, 비행기 등의 주행모드에서 토큰 및 NFT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메타게이지의 NFT는 돈으로 살 수 없으며 오직 이동(GPS) 데이터를 생성한 보상으로만 보유할 수 있다.
지난 6개월간 메타게이지는 정시 디앱 출시에 앞서 0.9V 테스트 앱을 운영 중이다. 테스타 참여자들의 자동차, 대중교통, 도보와 비행기 이용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앱 개발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 메타게이지는 위치 데이터 기반 디앱으로 1.0V 출시와 함께 북미와 동남아 등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메타게이지는 올해 상반기에 글로벌 유명 거래소에 거버넌스 토큰 MGR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디앱 유저들은 이동 데이터 생성을 통해 보상받은 ‘RP’를 메타게이지 MGR 토큰으로 스왑(swap)해 상장된 거래소에서 현금화할 수 있다.
메타게이지 변규일 대표는 “만보기 앱의 소소한 보상과 M2E로 ‘앱테크’를 넘어 ‘언(Earn)테크’라는 새로운 리워드 생태계를 조성하여 인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비크립토 및 크립토 유저 모두가 NFT를 구매하지 않아도 M2E라는 일상의 이동 중에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대표 NFT 프로젝트로 자리 잡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향후 메타게이지의 M2E 디앱이 웹3 앱테크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내 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슈퍼워크’는 하루 일정 걸음 수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해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베이직 모드를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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