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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 신윤복 화백 작품을 활용한 간송미술관 아트멤버십NFT 출시

    • 이동현 기자
    • |
    • 입력 2023-02-07 14:39
    • |
    • 수정 2023-02-07 14:39

‘달 아래 정인’, 신윤복 화백의 혜원전신첩 ‘월화정인’을 다양하게 해석한 이미지로 구성

▲팔라, 신윤복 화백 작품을 활용한 간송미술관 아트멤버십NFT 출시

팔라가 간송미술관의 아트 멤버십을 담은 NFT를 출시하고 구매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7일 국내 NFT거래소 팔라가 오는 14일에 신윤복 화백의 ‘월화정인’ 작품을 활용해 간송미술관의 아트 멤버십을 담은 ‘달 아래 정인’ NFT 런치패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달 아래 정인’ NFT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아톰릭스랩과 간송미술관의 메타버스 뮤지엄(KM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행되며, 1938년 설립된 간송미술관의 아트멤버십을 이더리움 기반의 NFT로 출시한다.

‘달 아래 정인’ NFT는 조선시대 3대 화가 중 한 명인 신윤복 화백의 혜원전신첩 ‘월화정인’ 속 연인의 모습을 다방면으로 해석되어 구성된다. 달 아래 정인 NFT 홀더들은 2분기에 홀더만 참여할 수 있는 뷰잉데이 행사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고, 5개 이상 구매자들을 대상으로는 월화정인 스페셜 NFT를 받을 수 있다.

이번 NFT 발행은 화이트리스트(Whitelist) 방식으로 사전에 지갑주소가 등록 되어있는 유저가 참여 할 수 있고, 퍼블릭 세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팔라는 이더리움 NFT 런치패드에 카카오톡 기반 클립 지갑의 연동을 지원하고, 계좌이체를 통해 PC 및 모바일에서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한다. 클립 또는 메타마스크 지갑을 가진 유저는 NFT를 구매할 때 이더리움이나 원화 결제가 가능하다.

팔라 측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사립미술관이자 훈민정음 해례본,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등 우리나라 문화사, 미술사를 대표하는 기준작들이 다수 보유한 간송미술관의 아트 멤버십 NFT 런치패드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향후 간송미술관은 달 아래 정인 NFT 보유자들에게 1년간 간송후원회 보국 Ⅱ 회원 자격을 부여함과 동시에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에는 간송미술관 멤버십 NFT를 1대1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받는 멤버십 NFT를 통해서는 간송미술관메타버스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메타버스 파티 참석, 프로그램 선예매, 간송 전용 커뮤니케이션 및 굿즈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한편 지난 12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과 미술작품 전문 NFT 마켓 플레이스 ‘세번째 공간’이 미술작품 NFT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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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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