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EXC 글로벌에 국내 기업 ‘코잼리미티드’의 자체 토큰이 상장돼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7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잼리미티드’는 자체 암호화폐인 ‘코잼 토큰(CT)’을 글로벌 거래소 ‘MEXC 글로벌’에 추가 상장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MEXC 글로벌이란 전 세계 200여개국, 약 1,0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세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대형 글로벌 거래소이다.
이어서 CT는 블록체인 기반 예측 플랫폼인 ‘코잼(COJAM)’에서 자주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코잼의 한 자료에 따르면 코잼의 예측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예치 현황과 전체 참여자 수 등 전반적인 과정을 공개, 공지된 개표 일시에 공개되는 결과에 따라 정답 채택과 유저 보상이 토큰으로 지급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더불어 알려진 바로는 현재까지 코잼은 약 2만 개 이상의 활성 지갑과 1백만 건이 넘는 트랜잭션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거래소 추가 상장을 기념하고자 회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이달 28일까지 기존 회원 포함 신규 회원에게는 ▲출석체크 에어드랍 ▲추천인 보상 ▲예측왕 선정 이벤트 ▲클레이스왑(KLAYswap) 풀 확장 에어드랍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자세한 이벤트와 상장 관련 내용은 코잼 공식 SNS, MEXC 거래소 홈페이지와 SNS에서 체크할 수 있다.
코잼리미티드 한 관계자는 “대형 글로벌 거래소 MEXC 상장으로 글로벌 유동성을 크게 늘리게 될 것이며, 추후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예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플랫폼 코잼의 CT가 MEXC 외에 또 어떤 글로벌 거래소에서 상장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해 6월 미투온(ME2ON)은 자사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 글로벌’에 미버스 메인넷 네트워크 지원을 완료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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