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티앤에스의 NFT 타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효성티앤에스와 협업하기로 했다.

3일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티앤에스와 NFT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으로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자사의 디지털 자산인 갤럭시아(GXA)를 NFT타운 유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효성티앤에스는 NFT타운에서 사용하는 블록체인 지갑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을 연동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에스의 NFT타운은 NFT 관련 뉴스, 거래 현황 등 NFT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현재 시범 사이트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가 진행중이며, 이 달 중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NFT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마을에 방문한다는 설정으로 △갤러리 △라이브러리 △스쿨 등의 코너가 있다.

효성티앤에스는 효성그룹의 계열사로 국내 및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업체 중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46개국에 금융자동화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다. 최근 NFT 타운을 오픈해 블록체인 및 NFT 영역으로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NFT타운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 ‘갤럭시아 월렛(Galaxia Wallet)’을 추가하며 갤럭시아의 사용처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효성티앤에스와 모바일 앱 및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한 웹3.0 지갑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12월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의 회원사로 합류해 업계의 이목이 쏠린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