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가 ‘파라메타’로 사명을 변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웹3 전환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1일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으로 알려진 ‘아이콘루프’가 ‘파라메타’로 사명을 변경하고 웹3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로 변경하는 사명 ‘파라메타’는 영어 접두사 ‘Para(초월하는)’와 ‘Meta(새로운 트렌드)’의 합성어로 블록체인 및 웹3 기반의 사업을 ‘메타 트렌드’로 이끌겠다 라는 목표와 매개변수라는 뜻의 ‘파라미터(Parameter)’로 다른 파트너사들의 웹3 전환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파라메타는 ‘웹3 인에이블러(Web3 Enabler)’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웹3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업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생태계 확장을 같이 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지난 해 출시해 이용자 수 30만 명을 돌파한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HAVAH)’, 그리고 경상북도 디지털 신원인증 마이데이터 플랫폼 등에 기술을 지원하며 웹3 전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웹3 전환이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메타 트렌드로서 산업 생태계 전반에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1세대 블록체인 기업으로서 웹3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풀스택 기술을 통해 성공적인 웹3 전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향후 파라메타는 월간이용자수(MAU) 100만 명의 SNS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웹3 전환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4월 아이콘루프는 자사의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술을 활용해 강원도형 통합 서비스 플랫폼 ‘나야나’를 정식 출시했고 이와 관련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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