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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2023년에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 4가지 공개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3-02-01 11:05
    • |
    • 수정 2023-02-01 11:08

MEMAG∙FGHT∙CCHG∙TARO…독창적인 기술로 승부수 세워

[출처: MEMAG, 파이트 아웃, 시플러스차지, 로보테라]

토큰포스트가 2023년에 주목해야 할 사전 판매 코인 프로젝트 네 가지를 공개해 화제다.

1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토큰포스트는 최근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NFT(대체불가토큰) 등 혁신적 기술로 신규 프로젝트가 매일 등장, 비트코인(BTC)에 의지하는 것보단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자산으로 사전 판매 코인 프로젝트를 지목했다. 신규 프로젝트이기에 위험성을 부담하나, 정확한 분석으로 유망 프로젝트를 선점한다면 얼마든지 높은 수익을 안겨준다는 해석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개발팀의 능력 ▲코인의 확실한 수요 ▲프로젝트의 성장 잠재력 등으로 분석해야 한다며 관련 4가지 암호화폐(MEMAG, FGHT, CCHG, TARO)를 추천했다.

[출처: 메타 마스터즈 길드 페이스북]

메타 마스터즈 길드(MEMAG)

MEMAG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게임 길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길드에서 게이머는 게임을 즐기면서 생태계에 참여한 보상으로 토큰을 획득해 돈을 벌 수 있다. 다만 이러한 P2E(Play to Earn) 구조는 지루한 게임플레이와 짧은 유저 지속력으로 한계가 있으나, MEMAG는 이를 타파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메타 마스터즈 길드는 게이머의 흥미를 돋구기 위해 하나의 게임이 아닌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는 게임 길드로써 생태계를 개발한다. 플랫폼은 다양한 게임 개발사가 참여해 본인의 게임을 리스팅할 수 있으며, 토큰 구조는 통일되는 장점이 있어 유저는 손쉽게 기호에 맞는 게임을 선택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이용자는 생태계에 이바지하면 젬스(GEMS)라고 불리는 오프라인 토큰을 확보, 길드의 네이티브 토큰인 MEMAG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P2E에 대한 선입견을 깨기 위해 MEMAG는 최선을 게임을 제공하는 데 노력 중이다. 해당 생태계에 처음으로 선보일 게임은 ‘메타 카트 레이서즈’라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글로벌 게이머가 레이싱 게임을 즐기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알려진 바로는 MEMAG 사전 판매 투자금은 벌써 214만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파이트 아웃 트위터]

파이트 아웃(Fight Out)

파이트 아웃이란 유저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M2E(Move to Earn) 피트니스 앱이다. 현재 M2E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혁신을 제공했으나 유저의 운동 활동 중 일부만 추적, 고가의 NFT 구매 등으로 진입장벽이 어렵다. 이를 바로잡고자 파이트 아웃은 독창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먼저 앱은 유저의 모든 운동 활동을 추적, ▲사용자의 운동 목표 ▲능력 ▲운동 장비 등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운동 미션으로 목표 달성 시 토큰은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비싼 NFT를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로 구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 나아가 파이트 아웃은 모바일 앱과 더불어 오프라인 체육관도 설립할 방침이다. 체육관으로 유저에게 새로운 형태의 운동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불안정한 프로젝트 현금 흐름을 개선한다. 현재 앱은 유명 운동 선수인 아만다 라바스, 타일러 산토스를 앰배서더로 지목해 플랫폼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네이티브 토큰인 FGHT는 사전 판매에서 364만 달러가 넘는 투자금을 모금한 바 있으며, 지금 참여하는 투자자에겐 최대 50%의 토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출처: C+Charge 트위터]

C+Charge(CCHG)

최근 전기차 급증에 따라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손쉬운 충전 시스템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시플러스차지는 운전자를 위한 종합 서비스 앱으로 충전 비용을 결제할 수 있는 P2P(Peer to Peer) 결제 시스템, 인근 충전소 위치 탐색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앱에서 유저는 네이티브 토큰 CCHG로 전기차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여기서 장점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결제 처리 과정이 투명하며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어서 시플러스차지에서 충전 요금을 결제할 시, 보상으로 탄소 배출권 토큰을 준다.

시플러스차지는 플로우카본(Flowcarbon)과의 제휴를 통해 운전자에게 GNT 탄소 배출권을 제공한다. GNT 토큰은 검증된 자발적 탄소 배출권 토큰으로 삼성 넥스트, 인베코 등의 기관 투자자가 지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 배출권 보상 시스템으로 앱은 일반 소비자에게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시플러스차지 앱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지도상에서 여러 충전소의 실시간 대기 시간 확인, 충전 비용을 투명하게 비교할 수 있고 충전소 사업주 또한 낮은 수수료의 결제 시스템으로 유지 비용을 저감하고 충전소의 기술적 결함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현재 CCHG 사전 판매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가 오를 때마다 토큰 가격이 상승해 초기 투자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직 0.013달러에 토큰이 판매되고 있으나 토큰 가격이 조만간 인상되기에 서둘러야 한다.

[출처: 로보테라 트위터]

로보테라(TARO)

로보테라란 로봇 테마 메타버스 게임을 신규 암호화폐 프로젝트이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로보테라 유저는 해당 메타버스에서 자체 도구를 사용, 디지털 자산을 창작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제작 도구는 무코딩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에, 코딩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에서 토지를 구매해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거나 광고판을 걸고 광고료를 받을 수 있으며, 콘서트장을 설립해 이벤트를 개최하고 입장료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더 나아가 로보테라 메타버스는 타로(Taro)라는 파괴된 행성의 재건을 테마로 한다. 이용자는 로봇 아바타를 사용해 행성을 재건하고 다른 사용자와 교류할 수 있다. 게임 내부 디지털 자산은 모든 NFT로 발행되기에 유저에게 모든 소유권이 부여되며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 가능하다.

아울러 로보테라 생태계는 TARO 토큰이 핵심 임무를 수행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활동으로 TARO 토큰을 보상으로 받으며, 스테이킹(staking) 옵션으로 패시브 인컴 또한 확보할 수 있다. 현재 로보테라는 78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모금했으며, 사전 판매 1단계에서 TARO는 0.02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처럼 비트코인과 상위 알트코인 외에도 투자자의 이목을 끌만한 투자 상품은 암호화폐 시장에널리 퍼져있다. 특히 디파이, NFT, GAMEFI,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등의 인기가 급부상하는 가운데, 이러한 신규 암호화폐가 상위 알트코인 및 비트코인을 위협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9월 비트코인(BTC)이 다시금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최근 1주간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암호화폐 3가지(LOOM, AERGO, QKC)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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