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NFT 시장의 기술 표준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30일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안전한 NFT 이용을 위한 표준화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NFT 판매자 △NFT 구매자 △NFT 거래소 등 산업 내 이해관계자에 입장에서 정확한 표준화 사례를 도출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NFT 참여자 및 라이프사이클 별 고려사항, 국내 NFT 저작권 표기 규격 등을 담아 NFT 시장의 기술 표준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류 춘 헥슬란트 부대표는 “NFT 기술은 가치를 디지털화 하는 핵심기술로써 시장 전반에 녹아들 것이며, 최초 권리자의 권리 보상, 투명한 이력 관리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유스케이스가 될 것"이라며 “KISA와 함께 마련한 본 ‘안전한 NFT 이용 표준안’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 연구결과일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양 측에서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안전한 NFT 이용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7월 헥슬란트에서 블록체인 진출 기업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예비인증 취득을 돕는 ‘ISMS 서포트’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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