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데나 프로토콜이 미네스키 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집중한다.
27일 블록체인 게임파이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Ludena Protocol)이 동남아 최대 e스포츠 기업인 미네스키 글로벌(Mineski Global)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미네스키 글로벌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e스포츠 회사로, 필리핀을 필두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동 등 전 세계 11억 명 이상의 게임 유저를 보유중이다.
또한 e스포츠 대회 개최, 인플루언서 그룹과의 길드 운영 등 게임 마케팅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PC방 프랜차이즈 및 e스포츠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엠게임즈라는 캐주얼 게임 플랫폼에서 게임 유저풀을 늘리기 위해 라쿠텐 바이버 등 메신저•소셜 서비스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게임파이 소셜 플랫폼으로 누적 다운로드가 300만 이상인 디앱 겜톡톡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아보카도다오를 비롯해 50여개 블록체인 게임 파트너사들과 게임 길드 협력을 진행중이다. 또한 퍼블리싱한 블록체인 게임 캐니멀 클래시 출시와 동시에 NFT 기반의 게임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 조슈아 킴 대표는 “엑시 인피니티와 같은 P2E 게임 플레이 경험이 있는 유저 수가 가장 많은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미네스키 글로벌과의 협업은 캐니멀 클래시를 기반으로 하는 루데나의 게임 생태계 확장에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이라고 얘기했다.
향후 양사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고 캐니멀 클래시를 비롯해 루데나의 다른 퍼블리싱 게임들도 대회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국내에서는 P2E 게임에 대한 게임물 등급 취소가 합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와 업계의 이목이 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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