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은 디파이와 게임 생태계 융합의 목적으로 최근 주목받는 웹3 슈팅 게임 ‘픽셀배틀’을 온보딩한다고 전해 화제다.

26일 블록체인 전문업체 네오핀(neopin)은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 픽셀플레이(PIXEL PLAY)와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폴리곤(MATIC) 기반 웹3 슈팅 게임인 ‘픽셀배틀(PIXEL BATTLE)’을 온보딩한다고 공론화했다.

현재 픽셀플레이는 약 15년 차 이상의 게임 개발팀과 블록체인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됐으며, 주축 멤버들이 과거 선보였던 게임들의 글로벌 다운로드가 약 2,500만을 넘어서는 등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여기서 픽셀배틀이란 올해 안으로 출시되는 웹3 기반의 브라우저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슈팅 게임이다. 이는 지난해 글로벌 최대 NFT(대체불가토큰) 콘퍼런스인 ‘NFT.NYC 2022’의 VIP 세션에서 최초로 공개해 높은 관심을 이끈 바 있으며 최근 진행하고 있는 오픈 베타 서비스와 민팅(minting, NFT 발행) 또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네오핀은 픽셀배틀의 온보딩을 진행, 픽셀배틀의 거버넌스 토큰인 ‘PWC(Pixel World Coin)’ 관련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P2E(Play to Earn) 서비스 코인에 필요한 ‘런치패드(launchpad)’ 기능 지원과 더불어 P2E 게임과 디파이 플랫폼 간의 글로벌 공동마케팅도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네오핀은 폴리곤 멀티체인(multi-chain)을 도입했으며, 폴리곤 체인 기반 P2E 게임 생태계 확장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3일 해당 기업은 엑스큐게임즈 ‘인피니티 사가X’ 온보딩 계획을 공개하는데 이어 이번 픽셀배틀까지 폴리곤 기반 P2E 게임을 빠르게 확보 중이다. 현재까지 네오핀에 온보딩될 P2E 게임은 총 8개로 알려졌으며 추후 투자 및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감행, 온보딩 게임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네오핀 김지환 대표는 “폴리곤 기반 네오핀 생태계 구축을 위해 폴리곤 체인에서 큰 기대를 얻고 있는 글로벌 P2E 기대작들과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며 “픽셀배틀 P2E 게임과 네오핀 디파이 플랫폼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픽셀플레이 박진배 대표는 “네오핀 파트너십으로 대중화된 P2E 게임의 모습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네오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게임 본연의 재미와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네오핀에 온보딩된 게임 ‘픽셀배틀’이 출시된 이후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전문사 네오핀(neopin)은 미술작품 전문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세번째 공간’에 네오핀 플랫폼을 온보딩(on-boarding)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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