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의 NFT 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TRACKS’가 출시된다.

25일 블록체인 전문 솔루션 기업 블록오디세이가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핏투게더와 협력해 오는 2월1일 K리그 선수 퍼포먼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NFT 마켓플레이스 ‘TRACKS’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트랙스는 K리그 선수들의 경기에서 퍼포먼스 데이터를 수집하고 구단별 베스트 선수를 선정해 스포츠 트레이딩 NFT 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블록오디세이와 핏투게더의 NFT 마켓플레이스 사업 중 하나다.

선수의 NFT 카드를 구매하면 △주요 퍼포먼스 스탯 △플레이 스타일 △축구 경향성 등 그 선수의 퍼포먼스 데이터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고 소장도 가능하다.

베타 서비스는 2월 1일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해 지난 해인 2022년 K리그 경기 데이터를 참고해 만든 NFT 선수 카드가 판매될 예정이다. NFT 선수 카드는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공개되며 정식 서비스는 3월에 오픈 될 예정이다

트랙스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선수 데이터 및 퍼포먼스에 대한 해석을 담은 글로벌 최초의 디지털 컬렉터블이라며 트랙스를 통해 국내외 스포츠 팬들에게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트랙스는 베타 서비스 오픈을 맞이해서 공식 트위터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향후 소셜 미디어 구매 인증 이벤트, 개막전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9월 국제축구연맹(FIFA)이 카타르 월드컵 기념 NFT를 출시한다고 전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