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다양한 게임사들의 게임이 위믹스 플레이에 합류하고 있다.
17일 위메이드가 지난 해 11월 지스타 참가 이후 20종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와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국내외 게임사들이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위믹스 플레이와 온보딩을 확정했으며, 그 중에는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인피니티 파티배틀(클래게임즈)’ △수집형 RPG ‘로벨리아(단비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작품들은 계약상의 이유로 향후 위믹스 플레이에 ‘upcoming’ 으로 공개된다.
위믹스 플레이는 글로벌 1등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약 90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21년 8월 출시한 ‘미르 4’ 글로벌이 가장 성공한 블록체임 게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에 온보딩 계약 체결한 파트너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이미 위믹스 플레이로 좋은 성과를 누려 새로운 게임도 추가로 계약한 회사들도 있다는 점과, 한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회사들도 있다는 것이다. 게임 역시, MMORPG, SNG,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이루어져, 유저들은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만나 볼 수가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위믹스 플레이에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온보딩되고 있으며, 추후 더 많은 게임과의 온보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해 12월 위메이드와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믹스가 블록체인 디지털 생태계 확대와 관련해 위믹스 플레이에 투자를 확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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