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이 자동차부품기업 명신과 WEB 3.0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을 공동 개발 하기로 했다.
16일 블룸테크놀로지의 로커스체인이 명신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블룸테크놀로지는 로커스체인이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 세 가지를 동시에 해결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플랫폼이라고 언급했다.
명신은 전기차 위탁생산과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자동차 OEM들에게 차량 부품을 제조해 공급한다.
또한 2019년 인수했던 GM군산공장에서 중국의 전기차 회사 ‘페러데이퓨터’의 ‘FF81’ 모델의 위탁생산을 맡아 연간 약 6만대 정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했던 바 있다.
블룸테크놀로지 측은 로커스 체인을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기계와 같은 저사양 기기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다른 소프트웨어 내부에 이식돼도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실행되기 때문에 메타버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등에 적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상윤 블룸테크놀로지 대표는 "로커스체인은 방대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활용되어야 하는 스마트시티·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으로 대규모의 검증을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블록체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양사는 지속적으로 스마트모빌리티에 필요한 WEB 3.0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12월 모빌리티 플랫폼 벅시와 블록체인 기술기업 앤서가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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