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위믹스 메나를 아랍에미리트에 설립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업 확장에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6일 위메이드가 위믹스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업 확장을 위해 위믹스 메나를 아랍에미리트에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중동 지역은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 등 미래 성장에 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블록체인과 문화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한국과의 경제협력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친 블록체인’ 을 내세우며 디지털 혁신 산업 구축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서비스와 생태계에 공격적인 정책을 내세우는 지역이다.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는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을 통한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하고 있고, 게임 산업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도 블록체인 사업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다른 글로벌 IT기업들이 중동 진출의 거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향후 위메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MENA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고, 중동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위메이드가 홍콩 글로벌 리딩 핀테크 기업 ‘해시키 그룹’ 과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