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위믹스 3.0 관련 협업을 위해 해시키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

13일 위메이드가 홍콩 글로벌 리딩 핀테크 기업 ‘해시키 그룹’과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해시키 그룹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사업을 중점으로 하는 그룹으로, 홍콩, 싱가포르,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고 블록체인 생태계 지원을 위해 핀테크, 학술 기관 및 협회 등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해시키 그룹과의 협업으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생태계 위믹스 3.0 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해시키 그룹은 완샹그룹과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다. 완샹그룹은 중국의 글로벌 금융 대기업으로 자동차, 농업 등 여러 산업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고, 2017년에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과 비영리 블록체인 연구기관 샹하이 완샹 블록체인 랩스를 출범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의 지속적인 전진을 위해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적극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향후 위메이드는 해시키 그룹과 협업해 더 발전된 위믹스 3.0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의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 위메이드는 보안성 강화와 마케팅을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기업 서틱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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