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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셀스탠다드 ‘피스’, 조각투자 플랫폼으로서 CES 최초 참여

    • 이동현 기자
    • |
    • 입력 2023-01-11 12:08
    • |
    • 수정 2023-01-11 12:0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 코로나 19 이후 3년만에 대면 진행

[출처 : 바이셀스탠다드]

바이셀스탠다드의 피스가 ‘CES 2023’ 에 참여해 혁신적인 선박금융 서비스 및 조각투자 사업모델을 선보였다.

11일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에 참가해 증권형 토큰 기반인 선박금융 서비스 및 조각투자 사업모델을 첫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9월 선박금융 분야에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도입해 조각 투자 방식의 공모 펀드 조성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해 민간 투자가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CES 2023’ 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세계 174개국의 3100여개의 기업들이 혁신제품과 신기술들을 선보였고 약 1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바이셀스탠다드 피스는 조각투자 플랫폼 최초로 CES에 참가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는 STO와 조각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국내외 금융 및 일반 기업 관계자들의 방문이 활발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현지에서 Web 3.0 커스터디와 메타버스, NFT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는 미국, 일본, 프랑스, 홍콩 등 해외 기업과 MOU 체결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 STO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구축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초석을 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향후 바이셀스탠다드는 △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신한투자증권도 증권형 토큰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능검증에 나서 업계의 이목이 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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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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