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떠오르는 밈코인 봉크가 NFT 마켓 매직에덴에서 NFT 민팅을 진행한다고 전해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BONK)가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1만 5,000개 NFT 민팅을 진행한다.
여기서 봉크란 시바이누(SHIB) 모델을 본뜬 밈코인으로, 지난달 25일 출시를 기점으로 매서운 가격 급등 및 거래량 폭증이 진행되고 있다.
봉크 관계자는 “해당 NFT 컬렉션은 솔라나 기반 유명 NFT 프로젝트와 제휴를 통해 제작됐으며, 트위터 등 SNS상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민팅가격은 25달러(한화 약 3만 1,200원) 상당의 봉크이며, 솔라나(SOL) 토큰을 통한 2차 거래가 가능하다.
이에 대해 현지 관계자는 “NFT 민팅에 사용되는 모든 봉크 토큰은 영구적으로 소각될 예정”이라며 “이는 봉크 프로젝트의 향후 거버넌스가 NFT가 아니 솔라나 기반 봉크 토큰으로 유지된다는 의미이다”라고 밝혔다.
쉽게 말해 NFT 보유자들이 봉크 생태계 주요 사안에 대한 투표권을 갖지 못한다는 뜻이다.
현재 일각에서는 봉크가 기존 강아지 밈코인인 시바이누와 도지코인(DOGE)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트위터 및 암호화폐 커뮤니티에는 봉크와 관련된 다양한 짤(인터넷 밈 중 이미지 형식)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이미지들의 공통점은 봉크가 기존 강아지 밈코인을 위협한다는 것이다. 이에 향후 봉크가 밈코인 시장과 더불어 NFT 시장에서도 활약상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 5일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폭발한 투자자 수에 봉크(BONK)가 하루 만에 무려 179.6%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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