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후오비글로벌 프라임보트 Top 20에 주식회사 콘돌이 선정돼 화제다.
10일(현지 시각) 글로벌 거래소 후오비글로벌(Huobi Global)이 ‘프라임보트(PriveVote)’의 Top 20으로 콘돌의 콘페이(KONPAY)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여기서 콘돌이란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한 핵심기술 사업으로 비즈니스의 성장을 도모하며 현재 주목받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최근 국가 디지털 변환 프로그램과 전략을 공표한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 주한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업무협약(MOU) 체결, 주요 사업군은 디지털 및 모바일 결제 솔루션인 콘페이가 있다.
더불어 후오비글로벌은 ▲거래소 ▲무역 ▲지갑 ▲스토리지 등을 다루는 글로벌 블록체인 자산 금융 서비스 업체이다. 앞서 지난 2013년에 설립된 후오비 그룹은 젠 펀드(ZhenFUnd)와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의 자금 지원을 받았었다. 이후 누적 거래액은 1조 2,000억 달러(한화 약 1,493조 4,000억 원)를 기록했고 글로벌 점유율 50% 기록하며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거듭나기도 했다.
만약 이번 후오비글로벌의 프라임보트에서 콘페이가 Top 20에서 상위 득표를 확보할 경우, 후오비글로벌에 상장됨과 동시에 거래가 지원된다. 최근 콘페이는 적극적인 MOU를 체결하면서 올해 로드맵 발간과 더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프라임보트 캠페인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기간은 1월 12일부터 14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후오비글로벌 공지사항과 콘페이의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콘돌의 콘페이가 프라임보트 캠페인에 상위 득표를 확보해 후오비에 상장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해 9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기업 콘페이(KONPAY)는 자체 토큰인 KON 코인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지난달 25일 상장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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