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카닷 개발사로 알려진 웹3 재단이 제16차 생태계 지원 프로젝트 ‘웨이브’에 발탁된 다수 프로젝트를 공개해 화제다.
10일(현지 시각) 폴카닷(DOT) 개발사인 웹3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16차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웨이브(Wave)에 선정된 34개 프로젝트를 공론화했다.
웨이브 프로젝트의 구성원은 웹3 UI(사용자 환경) 프로젝트 6개, 블록체인 모듈(module) 프로젝트 12개, 툴/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프로그래밍 언어 프로젝트 16개 등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웹3 재단은 150개 프로젝트를 포함, 현재까지 총 480여 개 프로젝트에 보조금을 지원했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폴카닷의 웹3 재단은 암호화폐 기업 규제와 시장 조정에 대한 견해를 전하며, 웹3 재단이 생태계 지원 프로젝트를 오픈한 바 있다. 당시 웹3 재단은 공식 블로그에 제15차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웨이브(Wave)에 선정된 37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제15차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에는 ▲유저 인터페이스 ▲체인 ▲잉크 스마트 콘트랙트 ▲툴/API/프로그래밍 언어 ▲리서치 ▲월렛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들이 지목됐고, 여기에는 이퀼리브리움(EQ), 폴카닷JS플러스, 스탠다드프로토콜(STND) 등이 추가됐다. 이에 향후 다가온 제17차 생태계 지원 ‘웨이브’에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이 포함되기를 희망한다.
한편 지난해 7월 25일(현지 시각) 클레이튼 재단은 폴카닷의 패티리(parit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서브스트레이트 기반 클레이튼 체인인 ‘클레이튼-서브스트레이트(Klaytn-Substrate)’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클레이튼-서브스트레이트는 클레이튼 스펙의 대안적 구현과 메인체인에 대한 사이트 체인의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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