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랩스와 라인넥스트가 ‘도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FSN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핑거랩스와 라인넥스트가 블록체인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보유한 생태계와 노하우를 살려 협업을 시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NFT의 산업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핑거랩스는 도시 사용자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NFT를 획득할 수 있는 ‘도시 탐사(DOSI Adventure)’ 에서 NFT 프로젝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핑거랩스가 운영하는 '페이버 얼라이언스(Favor Alliance)’ IP와 협업해 ‘도시 시티즌’ 의 한정판 NFT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넥스트는 라인의 NFT 플랫폼 사업 전담 법인으로 글로벌 NFT 및 웹 3.0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180개 국가를 대상으로 NFT 플랫폼 ‘도시’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는 "도시는 빠르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NFT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플랫폼인 만큼 자사 NFT 프로젝트와 다양한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페이버 얼라이언스의 IP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설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이번 협업으로 인해 ‘도시’의 생태계가 확장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끼쳐 NFT 시장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해 12월 핑거랩스가 블록체인 플랫폼 펠라즈 운영사 이노커스 글로벌그룹에 투자 유지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