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커스 글로벌 그룹이 NFT 프로젝트로 유명한 핑거랩스에 투자를 감행해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26일 FSN 자회사 핑거랩스(Finger Labs)rk 블록체인 플랫폼 펠라즈(Fellaz) 운영사 이노커스 글로벌그룹(Innocus Global Group, 이하 이노커스)에 투자 유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이번 투자가 이노커스가 핑거랩스의 블록체인 기술력과 더불어 한국 시장에서 NFT(대체불가토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운영 노하우를 높게 사 진행됐다고 예측했다. 이번 투자로 핑거랩스는 NFT와 엔터테인먼트 멀티체인(multi-chain) 기반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서며, 이노커스가 펠라즈로 현재까지 다져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기업 이노커스는 싱가포르에 있는 글로벌 투자사이자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으로서 ▲라쿠텐 ▲펀더멘탈랩스 ▲브릿지포트 아시아 ▲네스트 ▲리웨이헤르츠 ▲소타텍 ▲크립토닷컴 ▲판타지오 ▲NBA ▲카카오 ▲아벡스 등 글로벌 기업과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업을 감행하고 있으며 바비 바티아(Bobby Bhatia) 대표이사의 방안을 기점으로 이번 투자를 진행했었다. 이번 투자로 국내 블록체인 시장 진출에 집중하며 긴밀한 협력으로 웹3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어서 이노커즈가 운영하는 펠라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IP(지식재산권)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신규 가치를 구축하는 멀티체인 웹3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이다. 먼저 NFT 기반 라이프스타일 멤버십과 티켓팅 서비스를 중점으로 다루며 최근 UMF 페스티벌, STRIKE 등의 EDM 페스티벌에 투자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콘서트, 이벤트, 페스티벌,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오프라인 콘텐츠 IP 산업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투자로 다양한 페스티벌에 핑거랩스가 가진 NFT 퍼스트 월렛 ‘페이버렛(FAVORLET)’을 바로 도입한다.
핑거랩스 김동훈 대표이사는 “당사의 독보적인 블록체인 기술력과 한국 NFT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투자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라며 “이노커스는 다양한 국가의 기업에 투자를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지녀 이번 투자는 전략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투자라서 의미가 깊다. 따라서 핑거랩스의 프로젝트들이 NFT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향후 핑거랩스는 이노커스 글로벌 그룹의 지원으로 NFT 시장에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12일 더그루는 펠라즈(Fellaz.xyz) 운영 사 이노커스 글로벌 그룹(Innocus Global Group)이 핑거랩스(Finger Labs)에 전략적인 투자를 감행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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