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모바일 설문조사에서 약 68%가 보유하고 있는 코인 가격 회복을 올해 새해 소망으로 꼽아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26일을 기점으로 최근까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 앱 크라토스에서 진행된 ‘새해 나의 소망은’이라는 설문(표본오차 3%)에 총 2,690명이 참여했다.
여기서 크라토스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신규 플랫폼이다. 현재 앱 다운로드 60만, 가입자 30만 명 이상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버전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설문 참여자의 39.74%가 ‘보유 중인 코인 회복’이라고 답변해 가장 큰 부문을 차지했으며 ‘보유 중인 주식 회복’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29.11%로 집계됐다. 이어서 참여자의 24.91%는 ‘건강하게만 해주세요’라고 답변했고 응답자의 6.25%는 ‘이자야 그만 올라줘’라고 말했다.
설문 결과에 따라 10명 중 9명이 ‘재테크’와 ‘건강’을 올해 가장 중요한 소망으로 뽑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더불어 연령별로는 40대가 39.0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코인 회복을 희망하는 비율이 7.64%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2023년 계묘년에는 국내외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2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홍콩 매체를 인용, “홍콩 의회가 암호화폐를 소매 투자자들에게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현지 금융 기업들이 라이선스 승인을 받고자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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