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스왑이 토크노믹스 재설계를 통한 탈중앙화 촉진 및 유동성 확보를 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시스왑 최고경영자 제러드 그레이(Jared Grey)가 스시 포럼에서 스시스왑의 토크노믹스를 재설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토크노믹스는 토큰(Token)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토큰을 통한 경제 생태계를 의미하며, 이번 모델은 타임락(time-lock) 기능과 새로운 토큰 소각 매커니즘, 유동성 락(liquidity-lock)을 지원한다.

재설계된 토크노믹스가 적용되면 유동성 공급자는 교환 수수료로 수익의 0.05%를 받을 수 있다. 스테이크 된 스시는 수수료 수익을 얻지 못하는 대신 방출 기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보상에 대한 결정에 타임락 기능이 사용 되며 타임락 기간이 길수록 보상이 커진다. 이 때 타임락 기한 만료 전 출금은 가능하나 보상은 몰수되어 소각된다.

그레이 CEO는 “새로운 토크노믹스는 플랫폼의 탈중앙화를 촉진하고 유동성을 확보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향후 스시스왑은 지속적인 운영과 개발을 보장하기 위해 재무적인 부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월 일각에서 스시스왑 신입CEO로 임명된 제러드 그레이가 여러 사기 범죄에 연루됐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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