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오디세이가 자회사 벤처오디세이를 설립함으로 서로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27일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가 100% 자회사의 형태로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와 초기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벤처오디세이(Venture Odyssey)’ 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블록오디세이는 기업 대상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자로,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과 정보를 활용하여 기업에게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블록오디세이는 벤처오디세이 설립을 통해, 서로의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벤처오디세이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위해 블록오디세이의 전략적 목적에 맞게 설립된 회사다.
이번 달부터 운영되는 벤처오디세이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지원,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기술 노하우 자문과 사업 개발 멘토링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블록오디세이의 기술 활용사례를 확장 시킬 전망이다.
김기영 블록오디세이 대표는"현재 투자시장 상황은 어렵지만, 지금이 오히려 성장성 있는 초기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본다" 며 "특히 산업으로 봤을 때 블록체인과 같은 딥테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시기" 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벤처오디세이 설립을 통해 블록오디세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한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벤처 오디세이는 블록오디세이의 전폭적인 기술 지원을 받으면서 스타트업 회사로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월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 오디세이는 360억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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