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홀딩스의 메인넷 엑스플라가 스테이킹 서비스 지원을 시작으로 디파이 다각화에 나선다.
27일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스테이킹은 이용자가 보유중인 암호화폐의 일정 지분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 및 검증에 사용하도록 위임하고, 그에 맞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지분을 위임 받은 벨리데이터들은 블록체인의 블록 생성 및 검증을 함으로서 네트워크 안정성을 강화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엑스플라의 전용지갑 XPLA Vault를 활용하여 이용자들이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을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이 지갑을 전용 앱이나 웹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복잡한 위임절차를 보다 간편하게 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향후 컴투스홀딩스는 엑스플라의 스테이킹 서비스 외에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생각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8월 컴투스 그룹이 자체적으로 출시한 블록체인 메인넷 XPLA가 공식적으로 출시돼 업계의 이목이 쏠렸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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