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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드앤헝그리, 필리핀 블록체인 위크 팝업스토어 성공적으로 마쳐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12-13 10:12
    • |
    • 수정 2022-12-13 10:12

아시아 시장 진출이 목표…한국매장 오픈 또한 계획 중

[출처: 보어드앤헝그리 코리아 트위터]

BAYC NFT와 햄버거를 합친 브랜드 보어드앤헝그리가 필리핀 블록체인위크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열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13일 보어드앤헝그리(Bored & Hungry)가 ‘필리핀 블록체인위크(Philippine Blockchain Week, 이하 PBW)’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끝냈다고 밝혔다.

여기서 보어드앤헝그리란 BAYC(Bored Ape Yacht Club) IP(지식재산권) 기반 햄버거 브랜드이다. 앞서 지난 8월 미국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에서 ‘2022년 베스트 버거 1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한국매장 오픈 또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헝그리다오(Hungry Dao)는 BAYC NFT IP를 바탕으로 F&B(Food and Beverage)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회사로 보어드앤헝그리와 더불어 에이프워터(Ape Water)의 사업권으로 아시아 시장을 타겟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PBW에서 헝그리다오는 주최 측으로 참여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은 허그리다오가 보어드앤헝그리의 필리핀으로의 확장 진출 이전 고객의 입지를 다지려는 취지로 시작했다. 팝업행사는 PBW가 진행되는 메리어트 호텔과 마닐러 더 그리드 푸드마켓에서 약 1주일간 열렸다.

구체적으로 팝업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대표 메뉴인 보어드 비프 스매시 버거와 에이프 테마의 에이프워터를 맛볼 수 있었으며, 레스토랑 곳곳에서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APE 캐릭터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보어드앤헝그리는 이번 팝업스토어 진행 기간에 수많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마닐라 더 그리드 푸드마켓에서 오는 15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형그리다오 최대민 대표는 “필리핀 마닐라에서의 첫 팝업 행사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주신 많은 미디어 및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시아 시장의 확장에 첫 발걸음을 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향후 보어드앤헝그리가 한국에 진출할 시 실물기반형 NFT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 6일 LA타임스 등 다수의 외신은 캘리포니아 남부 롱 비치 연안에 있는 보어드앤헝그리가 올해 4월 오픈을 기점으로 이더리움(ETH)과 에이프코인(APE) 등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했으나 현재는 미국 달러만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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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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