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위메이드, 블록체인 파트너십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맞손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12-07 09:46
    • |
    • 수정 2022-12-07 09:46

크리에이터 마케팅·NFT 기획 등 콘텐츠 협업 나서

[출처: 위메이드]

최근 공격적인 업무협약을 체결 중인 위메이드가 이번에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을 잡았다.

7일 위메이드(WEMADE)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블록체인 부문에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전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란 인기 인플루언서 도티(나희선)와 이필성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대표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450여개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됐다. 최근 웹3 기반 크립토 분야와 메타버스 콘텐츠 등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번 MOU로 양사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과 위믹스(WEMIX) 3.0 온보딩(onboarding)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위메이드와 위믹스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NFT(대체불가토큰) 등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크리에이터 마케팅과 NFT 기획 등 콘텐츠 협업 또한 나선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적극적인 협력으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각적 시업 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모든 콘텐츠는 블록체인 위에서 새로운 디지털 이코노미를 구현하게 될 것”이라며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들은 위믹스3.0 위에서 지속 가능한 독창적인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위메이드에 힘입어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독창적인 크리에이터 NFT를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5일 위메이드(WEMADE)는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전문사 크로스앵글과 ‘위믹스(WEMIX) 유통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전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