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기술로 기부 생태계에 혁신을 이끄는 베리스토어가 빵야tv란 손잡고 통합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20일 웹3 기반 글로벌 기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베리스토어(BerryStore)’가 지난 19일 글로벌 아티스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빵야tv(bbangya.tv)’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셀럽 콘텐츠 및 마케팅 공유를 통한 시너지 발휘 △상호 기술 공유와 통합 플랫폼 서비스 추진 △베리스토어 앱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활성화 △빵야tv와 베리스토어 웹과 앱 아티스트 라이브 방송 동시 송출 △통합 합작법인 설립 및 투자유치 등을 차례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한류문화’라는 양사의 공통된 타깃 시장과 이미 보유 중인 블록체인, 스트리밍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과 더불어 풍부한 셀럽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ESG 비즈니스 모델 구축 또한 목표로 삼고 있다.
베리스토어 측은 “지난 8월 3.9버전 앱 출시와 동시에 웹3 탈중앙 솔루션으로 발전한 베리스토어는 다년간 쌓아온 블록체인 업계 인프라와 탈중앙 기술력을 토대로 빵야tv의 풍부한 셀럽 및 인플루언서 콘텐츠 풀과 결합하고 양사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협업으로 동반 성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업체는 “빵야tv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아티스트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사용한 라이브 방송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자체 보유하고 있는 대용량 영상 처리 인코딩 기술과 풍부한 셀럽 인프라를 기반으로 끊김없는 고화질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유명하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빵야tv에 대해 베리스토어는 “2019 서울가요대상, 더팩트 뮤직 어워즈 등의 생중계를 맡기도 했으며 차은우, 아스트로 등 온라인 팬미팅 생중계를 성황리에 종료하기도 하며 매회 셀럽들의 라이브 방송 송출할 때마다 평균 10~90만 명에 달하는 DAU(일간 동시접속자 수)로 많은 유저 트래픽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웹3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접목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출시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7월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연예인, 인플루언서들과 대중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도네이션 월드, 셀럽 NFT(대체불가토큰), 바운티몰 등 3.0 업데이트를 앞두고 BV 캐피털, Ex 캐피털, 영암관광개발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약 600만 달러(한화 약 78억 원)의 투자를 누적 달성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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