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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앤엔터, 자체 ‘뮤직앤스토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출시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10-17 15:23
    • |
    • 수정 2022-10-17 15:23

“다양한 케이팝 소장품 구매 기회 미니아들에게 제공”

[출처: 뮤직앤 페이스북]

음악 저작권과 블록체인을 통합한 기업 뮤직앤엔터가 자체 ‘뮤직앤 스토어’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오픈했다.

17일 주식회사 뮤직앤엔터가 케이팝 소장품 마니아 사이트 ‘뮤직앤 스토어’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뮤직앤엔터는 음악 저작권과 블록체인을 융합해 처음으로 음악 저작권 토큰과 NFT(대체불가토큰)를 민팅하고 지속해서 웹툰 OST의 음원을 발매해 온 기업으로 알려졌다.

뮤직앤 스토어는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케이팝 작곡, 작사가, 가수 그리고 제작자 등이 직접 제작하거나 소장하고 있는 애장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로 케이팝 마니아들이 노래를 듣는 것만이 아닌 직접적으로 소장도 할 수 있는 차별점이 있는 사이트이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출시되어 최근까지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밤하늘의 별을(2020)’의 원작자인 양정승이 직접 작성하고 사인한 악보의 한정 복사본(Limited duplicates)과 꾸준히 사랑받고 리메이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최성수의 ‘동행’, ‘남남’, ‘풀잎사랑’ 등을 먼저 등록해 오픈할 방침이다.

뮤직앤스토어 측은 “자사는 누구나가 아닌 소수에게만 소장 기회가 주어져, 남다름으로 자신을 규정하고 타인에게 보여지고 싶은 욕구가 강한 MZ 세대에게 강한 차별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없이 사회생활을 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잊고 지냈던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취미를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지향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회사는 “회사가 음악 저작권 사업 경험으로 축적한 케이팝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화된 다양한 케이팝 소장품 구매 기회를 마니아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제독의 괴물 아내’, ‘약한 영웅’ 등의 웹툰 OST를 지속해서 발매하고 있어 독자 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를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뮤직앤엔터가 국내 음악 저작권 시장에 암호화폐와 NFT를 어떤 방식으로 도입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8일 NFT(대체불가토큰) 전문사인 ㈜케이블록이 지난 7일 NFT SKULL & HAHA(스컬&하하) 컬렉션이 성황리에 완판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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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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