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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유명 NFT ‘BAYC’ 캐릭터 담긴 한정판 텀블러 출시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10-17 10:01
    • |
    • 수정 2022-10-17 10:01

BAYC #6711 콜라보레이션 제품…오는 31일까지 무신사에서 한정 판매

[출처: 무신사]

최근 락앤락이 NFT ‘BAYC’ 캐릭터를 담은 한정판 텀블러를 출시해 NFT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17일 락앤락(LocknLock)이 유명 NFT BAYC(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 캐릭터 IP를 이용한 한정판 텀블러를 무신사에서 출시한다고 전했다.

BAYC란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기반 약 1만 개에 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PFP(Profile Picture) NFT 컬렉션이다. 이는 ‘암호화폐 가격 급등으로 큰 부자가 돼 세상 모든 것에 지루해져 버린 원숭이들이 아지트를 만들어서 숨어버렸다’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졌으며, 각기 다른 캐릭터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는 점이 전 세계 20~30세대에게 인기몰이하며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락앤락 ‘BAYC #6711 워너비 텀블러’는 핼러윈(Halloween) 시즌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NFT 인기 캐릭터 ‘BAYC #6711’을 사용한 캐릭터 제품이다. 또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316 소재와 락앤락 이중 진공 방식으로 탁월한 보온 및 보냉력을 가지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해당 제품은 자체 테스트 기준 보낸 최대 26시간, 보온은 최대 8시간 지속된다.

더불어 BAYC #6711 위너비 텀블러는 휴대폰(아이폰14 Pro Max 기준) 정도의 무게와 아담한 크기로 휴대성도 지녔다. 바닥면에는 실리콘 소재의 ‘사일런스 스토퍼’가 있어 내려놓을 시, 소음을 최소화하고 미끄럼방지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이번 위너비 텀빌러는 오는 31일까지 무신사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어 선착순 구매 고객 10명에겐 BAYC #6711 티셔츠를, 베스트 리뷰어 5명에게 락앤락 2022 러브 포 폴래닛 굿즈 폴딩 캠핑 박스를 제공한다.

락앤락 권필희 마케팅센터 센터장은 “제품력은 물론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비에 재미를 추구하는 MZ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주방생활용품 최초로 NFT 캐릭터와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와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NFT와 기업 간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 다수 진행돼 향후 NFT 시장이 널리 알려지고 국내에서도 NFT 붐이 오기를 희망한다.

한편 지난 7월 전문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유명 NFT(대체불가토큰) ‘BAYC’를 부착한 샴페인 한 병이 250만 달러(한화 약 32억 7,000만 원)에 팔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는 이번 거래가 와인 경매 역사상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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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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