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 전문점 탐엔탐스가 웹3 기술 도입 및 산업화의 일환으로 NFT 마켓인 ‘TOMS NFT MARKET’을 론칭했다.
20일 국내 커피 프렌차이즈 탐엔탐스(TOM N TOMS)가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TOMS NFT MARKET’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TOMS NFT MARKET은 초심자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지침)이 제공되며 블록체인 지식이 없는 유저들도 NFT 제작을 기점으로 거래,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이어 결제는 탐탐코인(TOMS)과 이더리움(ETH) 등의 암호화폐로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바일로도 해당 과정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NFT 작품들도 살펴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알려진 바로는 갤러리탐 ▲배제경 작가의 ‘U-Topos’ ▲유지니 작가의 ‘Fall into’ ▲김소현 작가의 '시 時 詩' ▲송준영 작가의 ‘작품들’ 등이 마켓플레이스에 있다.
더불어 갤러리 비아(GALLARY VIA) ▲이건희 작가의 ‘SPACE’ ▲신황제 작가의 ‘빨래하기 좋은날’ ▲lnjung 작가의 ‘쉼표: We will be’ ▲오울 작가의 ‘It’s Meaningless, Don’t Ask Me’ ▲조도중 작가의 ‘Honeycomb’ ▲Nerduck 작가의 ‘Nerduck’ 등을 현재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탐엔탐스는 갤러비 비아와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을 알린 데 이어 두 번째로 파트너십을 체결할 ‘m2e’와 협업한 작품들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m2e란 종합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TOMS NFT MARKET’에서 타임랩스, 드론, 로봇 등 특수 촬영을 이용한 높은 질의 기획 상품과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탐엔탐스 측은 “접근성이 뛰어난 'TOMS NFT MARKET'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 글로벌 마켓에서도 어필할 수 있는 추가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서비스의 저변을 넓히겠다"라는 견해를 전했다. 이에 향후 탐엔탐스의 NFT 마켓플레이스가 관련 생태계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1월 암호화폐 탐탐코인(TOMS)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MEXC’를 통해 상장했다고 말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