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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탐코인(TOMS), ‘MEXC’에 상장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1-25 15:37
    • |
    • 수정 2022-09-05 15:20

다양한 서비스·NFT 제공할 예정

[출처 : 탐앤탐스]

탐탐코인(TOMS)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MEXC’에 상장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탐탐코인(TOMS)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MEXC’를 통해 상장했다고 말했다.

탐탐코인은 지난해 1월 발행 이후,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마이탐(MyTOM) 결제시스템으로 적용되는 등 탐앤탐스 라이프 플랫폼(TOMNTOM’S LIFE PLATFORM) 내에 시스템을 구축하며 생태계 고도화에 집중했었다.

‘MEXC’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 인도, 브라질 등 200개 이상의 국가가 이용하며 거래 규모 약 5억 달러는 넘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지난해 해당 거래소는 크립토 엑스포 두바이 콘퍼런스(Crypto Expo Dubai 2021)에서 상을 받아 아시아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인정을 받아, 해당 거래소 상장을 통해 탐탐코인(TOMS)이 이전보다 원활한 글로벌 유통이 진행될 전망이다.

탐앤탐스 라이프 플랫폼은 업체의 숙원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국내외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와 더불어 복합 카페 공간인 ‘라운지탐탐’, 반려견 셀프케어 서비스 ‘겟풀(GETPOOL)’ 등 일상에 밀접한 신규 브랜드 론칭과 자사 공식 앱 ‘마이탐(MyTOM)’ 서비스를 실행했다.

또한 최근 갤러리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NFT(대체불가토큰)로 발행이 되고, 탐탐코인을 적용하여 자체 경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 구축 계획까지 전하며 적극적인 블록체인 기술 접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탐탐코인의 MEXC 상장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인 편의성과 투명성을 넣은 ‘탐앤탐스 라이프 플랫폼’에서 다양한 고객 지향적 서비스가 론칭될 전망이다. 그러나 우선 현재는 탐탐코인 활용 방안 확대와 고객 리워드, 멤버십 혜택으로 토큰을 활용하는 향후 서비스 행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보편화 되는 시장을 주도적으로 선도하고자 한다”라며 “모범적인 암호화폐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탐앤탐스와 같은 유명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미국 전역 매장에 공급되는 커피 원두의 생산과 소비 이력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소비자들이 커피 원두 포장에 인쇄된 코드를 사용해 원두의 원산지 이력을 찾아볼 수 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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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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