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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마체인, 전자계약 서비스 ‘도뉴’에 FCT2 결제 지원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9-20 14:36
    • |
    • 수정 2022-09-20 14:36

“투명한 전자 계약 서비스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예정”

[출처: 피르마체인]

피르마체인이 전자계약 서비스 도뉴에 암호화폐 ‘FCT2’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20일 피르마체인(FIRMACHAIN)은 암호화폐 ‘FCT2’로 전자계약 서비스 ‘도뉴(DONUE)’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여기서 FCT2란 피르마체인 생태계 암호화폐인 FCT와 동일시되며 업비트(Upbit), 빗썸(bithumb) 등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현재 상장되어 있다. 다만 같은 티커(ticker)를 이용하는 프로젝트와 혼선을 주지 않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에는 현재 FCT2로 구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뉴는 피르마체인의 기술 협력사로써 현재 동일명의 전자계약 솔루션을 통해 기존 전자계약 서비스들과 차별화되고 보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피르마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서비스를 협력해 구축하고 있다. 도뉴에서 체결된 전자문서의 고유 해시값은 블록체인에 기록해 거래정보에 대한 투명성과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용 방법은 피르마 스테이션(Firma Station)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개인 월렛(지갑)을 만들고, 도뉴 서비스에 로그인 후 제공되는 요금제를 QR코드로 연결해 FCT2로 구매하는 방식이다.

도뉴 김정완 대표는 “이번 FCT2 결제 도입을 통해 고객은 일상생활 속에서 암호화폐를 경험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피르마체인과 함께 투명한 전자 계약 서비스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FCT2의 결제 도입으로 블록체인을 기반한 유틸리티 서비스 도뉴의 보안성을 더욱 높일 수 있고 콜로세움 기반의 토큰 이코노미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선순환되는 생태계 발전이 예상된다”라며 “피르마체인과 도뉴 간 누이 좋고 매부 좋을 수 있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도뉴가 암호화폐 ‘FCT2’를 통해 사업 고도화를 이루고 전자계약 서비스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16일 키오스크 배급업체인 코리아앱㈜(KoreaApp)은 자사 공급 키오스트 기반 결제수단에 ‘이더리움(ETH)’을 신규 추가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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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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