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FT 마켓 오픈씨가 NFT 프로젝트 지원과 이용자 신뢰도를 쌓기 위해 씨드롭 기능을 출시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씨드롭(SeaDrop) 기능을 론칭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능은 NFT 이미지나 비디오, 스토리텔링을 위한 공간인 ‘드롭 페이즈’를 제공한다. 유저는 민팅(Minting, 암호화폐 주조) 일정, 카운트다운(countdown), NFT 갤러리 등의 기능을 추가해 드롭 페이지를 꾸일 수 있다.
더불어 씨드롭에는 유저에게 민팅 일정 등을 알려주는 이메일 알림 기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씨드롭은 다가오는 22일 omgkirby x Channel Tres와 첫 번째 드롭 페이지를 출시한다. 오픈씨는 NFT 제작자와 NFT 수집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씨드롭 기능 업데이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오픈씨 측은 “우리는 크리에이터가 자기 팀을 돋보이게 하고 자신의 로드맵을 설명하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씨드롭은 창작자들에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실행한 기술적 기반이 되고, 수집가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NFT 구매를 위한 장소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러한 기능을 지속해서 출시해 오픈씨가 NFT 거래소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6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거래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제작한 시포트(Seaport) 누적 거래량이 13억 달러(한화 약 1조 7,881억 5,000만 원)를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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