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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EU 암호화폐 규정 환상적이나, 규정 다소 엄격해”

    • 권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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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5 11:42
    • |
    • 수정 2022-09-15 11:42

금,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규정 까다로워…프랑스에 암호화폐 붐 온다

[출처: 바이낸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펑 자오 CEO가 한 행사에서 암호화폐 규정에 대해 논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바이낸스 창펑 자오 CEO는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파리 행사에서 EU(유럽연합)가 제안한 암호화폐 규칙(MiCA)은 환상적이나 엄격한 구석이 있다는 견해를 전했다.

특히 그는 금과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규정이 다소 엄격하다며, MiCA 초안은 시장 유동성의 75%를 차지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창펑 자오는 “MiCA가 다른 국가가 참조할 수 있는 암호화폐 규정의 글로벌 표준으로 간주되기를 기대한다며 파리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의 암호화폐 금융 허브로서 프랑스 암호화폐 산업이 5년 내 폭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파리 사업 진출을 위해 약 150명을 채용했으며, 연말까지 200명을 추가 고용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프랑스 금융시장청(AMF)으로부터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DASP) 등록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더불어 이날 바이낸스는 인도 암호화폐 과세 도입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인도에서 바이낸스 앱 다운로드 건수는 42만 9,000건으로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인 CoinDCX 16만 3,000건의 3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수혜를 본 이유로 현지 업계는 지난 7월부터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에 30%의 양도소득세와 함께 1%의 추가 원천징수세를 부과한 점이 호재로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바이낸스가 활발한 행보를 통해 암호화폐 생태계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길 희망한다.

한편 지난 5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스테이블코인 2인자인 USD코인(USDC)를 거래소에 상장 폐지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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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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