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어닥스가 6번째 원화 코인거래소가 되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투자자 보호 일환으로 웹페이지 ‘투자자 지킴이’를 개시했다.
2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가 투자자 보호 강화와 투명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한 웹페이지 ‘투자자 지킴이’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코어닥스 홈페이지를 통해 개시된 투자자 지킴이는 △코어닥스 시장감시위원회의 주요 활동 안내 △불공정 거래·투자 사기 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 △안전한 투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 △신고 센터와 분쟁 조정 등의 역할을 도맡는다.
먼저 돌다리 두드리기는 불공정 거래와 투자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하는 투자 원칙, 주요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이어서 투자 첫걸음은 암호화폐 투자를 하기 전에 알아 두면 용이한 용어와 개념, 차트 분석 방법, 블록체인 관련 필수 지식 등을 남녀노소 알기 쉽게 전한다. 추후 코어닥스 리서치센터와 같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꾸준히 늘려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소통 창구에서는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행위, 허위사실 유포 행위 등 공정한 거래 질서를 방해하는 각종 불공정 거래 행위와 투자 사기 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될 시, 코어닥스는 신속하게 심리에 착수하고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코어닥스 임요송 대표는 “투자자 보호책을 마련해야 할 책임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막중한 사명감으로 시장감시위원회 신설에 이어 투자자 지킴이를 출범했다”라며 “암호화폐 투자 관련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양질의 정보를 구하기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 투자자 지킴이는 제대로 된 정보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제공하고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투자자 보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금융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코어닥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자 지킴이를 더욱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투자자 지킴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러한 기능을 추가해 코어닥스가 신규 투자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루고 사업 고도화에 나설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3월 이데일리에 따르면 고어닥스 대표인 임요송은 통화에서 “전국 지점이 있는 시중은행인 제1금융권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 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이번 달에 원화거래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