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FT가 미래 투자종목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가수 백아연의 IP를 활용한 NFT가 출시 및 에어드랍돼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23일 엔터버튼(ENTC)는 가수 백아연의 가상 캐릭터인 ‘스타바타’를 메타버스 속 2번째 NFT(대체불가토큰) 콘텐츠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해당 제작사는 ‘스타바타’ 2번째 AI(가상인간) 캐릭터로 백아연 NFT를 출시 및 에어드랍한다.
이는 앞서 지난 7월 SS501 김형준 스타바타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출시되었고, 기존 NFT 컬렉션의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콘텐츠의 발전과 기존 컬렉터들에 대한 지속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스타바타는 ‘스타(STAR)’와 ‘아바타(AVATAR)’의 합성어로 ENTC가 추후 확장해 나아갈 메타버스와 교육, 엔터테인먼트 증강현실 생태계의 핵심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NFT 보유자는 향후 스타바타가 활용될 모든 미디어 콘텐츠들을 누릴 수 있는 ‘패스’를 얻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와 보유자 간의 유대감을 발전시키는 측면에서도 매우 효율적이다.
현재 ENTC는 앞으로 구축될 확장 생태계에서 스타바타의 아바타가 공간의 제약 없이 무수한 활동을 할 수 있기에 엔터테인먼트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자체 콘텐츠를 늘려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NFT IP 업그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백아연은 지난 17일 Exhibition Track 프로젝트 음원인 ‘Doctor(닥터)’를 발매한 이후 KBS 2TV 예능 ‘리슨 업’을 통해 프로듀서 팔로알토와 호흡을 맞추고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로 첫 더빙 데뷔를 이루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NTC 측은 “지금까지 지속해서 IP 운영과 확장 생태계 구성을 위해 노력해왔고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간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정진할 것이다. SS501 김형준, 백아연 NFT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저들과 한 약속을 지키고 향후 수많은 IP를 제작, 운용하여 탄탄한 생태계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ENTC의 ‘스타바타’가 유명 NFT인 ‘선미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5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에이아이엠씨가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폴리곤(Polygon)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NFT 프로젝트 ‘이상한 고래 클럽(Extraordinary Whales Club)’을 출범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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