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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3.0 생태계에 블록체인 기술사 ‘블록데몬’ 합류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8-01 10:11
    • |
    • 수정 2022-08-01 10:11

각종 기술 인프라 지원…생태계 탈중앙화 위한 노드도 운영

[출처: 위메이드]

최근 위메이드는 위믹스3.0 프로토콜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생태계를 높게 평가해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블록데몬’이 노드 카운슬과 40원더스의 구성원으로 들어왔다.

1일 위메이드(WEMADE)는 블록데몬(BLOCKDAEMON)과 위믹스3.0 생태계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전했다. 블록데몬은 총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와 ‘40원더스(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s, 이하 WONDERS)’의 첫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블록데몬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구체적으로 ETH 2.0, 폴카닷(DOT), 테조스(XTZ), 폴리곤(MATIC), 카르다노(ADA), NFT(대체불가토큰) 애플리케이션(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등 약 31개 지분증명(PoS) 프로토콜을 포함해 55개 이상의 프로토콜을 자체적으로 구축한 ‘유비퀴티 API 스위트’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드 인프라 스트럭처, 스테이킹, 지불, 온체인 데이터에 대한 API 액세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정보기술 국제표준인 ISO 27001:2017 인증을 확보했으며,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블록체인 기업들을 지원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블록데몬은 위메이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의 효과적인 탈중앙화를 위한 노드(Node)를 운영하고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술 협력 파트너로서 완전한 보안성 유지에 필요한 각종 기술 인프라도 제공한다.

블록데몬 APAC GM이자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앤드루 브라네스는 “블록데몬과의 협력이 위믹스3.0의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은 "위믹스3.0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을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영입 중인데,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블록데몬이 합류하게 됐다"라며“100% 리저브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와 투명한 노드 카운슬을 통해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개방적인 메인넷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또 어떤 글로벌 기업 및 프로젝트가 위믹스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참여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18일 스포츠서울은 최근 공격적인 활동을 이어오는 위메이드를 언급하며 이러한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자성공과 게임흥행이 동시 자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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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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