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렸던 제2회 ‘727 META-NFT KOREA 2022’에서 크로노스코리아 대표인 켄트김은 행사 시작을 일리며 중국과 한국의 NFT 및 블록체인 산업 현 상황을 분석했다.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크로노스 코리아 대표이자 의장인 켄트김은 우리나라가 중국의 NFT(대체불가토큰)와 블록체인 성장세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은 전기차에도 게임에 있어서도 과거 한국에 배워가던 나라가 아니라 한국을 오래전에 앞질러 버렸다"라며 "아는 게 힘이요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준비해야 미래를 독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켄트 의장은 전기자동차 강국으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도 공개했다. 전라남도 영압 F1 경주장을 기점으로 새만금과 보령을 거쳐 경기도 인천으로 돌아오는, 최소 403대 전기자동차 국토 대장정을 기획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켄트 의장은 "7월 27일은 바로 제1회 EMC 국제 전기자동차 페스티벌 대한민국 개최를 전 세계에 공표하는 날이다"라며 "EMC는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F1처럼 매년 전 세계에서 전기자동차 페스티벌을 개최해 친환경과 전 세계 전기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교류하고 만나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기네스북에 올라간 전기자동차 퍼레이드 기록은 2016년 덴마크에서 획득한 402대 전기자동차 퍼레이드가 세계 최고 기록이다"라며 "월드 기네스북 기록을 깨버리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켄트 의장의 뜻대로 대한민국이 NFT와 블록체인을 먼저 독점해 중국과 격차를 벌릴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4월 코스모스 기반 이더리움 호환 블록체인 네트워크 크로노스가 블록체인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크로노스 기반 디지털 자산용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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